일상

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–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에서 배우는 삶의 태도

kingarthur 2025. 6. 10. 07:05

“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.”
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 문장은 다소 익살스럽지만,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. 이 짧은 한마디는 사실 영국의 극작가이자 사상가였던 **조지 버나드 쇼(George Bernard Shaw)**의 묘비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그는 살아 있을 때도 날카로운 풍자와 재치 넘치는 문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고, 죽음 이후에도 한 문장으로 여운을 남겼습니다.

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에는 실제로
“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,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.”
이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습니다. 한국에서는 이를 유쾌하게 의역해
“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.”
라는 말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.

이 문장을 곱씹어 보면, 단순한 농담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인생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. 누구나 마음속에 꿈이나 계획 하나쯤은 품고 살아갑니다. 하지만 그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행동으로 옮기고, 꾸준히 이어가며, 끝내 이루어내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. 대다수는 두려움과 망설임, 또는 완벽을 추구하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곤 하죠.

그래서 이 묘비명은 우리에게 강력한 경고처럼 들립니다.
망설이다 보면 결국 후회하게 될 것이다.
후회란 항상 지나간 시간 뒤에 찾아오고, ‘그때 할 걸’이라는 말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. 결국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는 실패 그 자체가 아니라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고 살아갑니다.

또한, 이 문장은 지나친 신중함이 때론 기회를 날릴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. 물론 생각 없이 행동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지만, 생각만 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더 위험한 선택입니다. 우리는 계획을 세우고, 머리로만 상상하며 ‘완벽한 시작’을 기다립니다. 하지만 완벽한 타이밍은 존재하지 않습니다. 결국 변화는 생각이 아니라 행동에서 시작됩니다.

조지 버나드 쇼의 삶 역시 말보다는 실천의 연속이었습니다. 그는 94세까지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, 작품과 사회비판, 강연을 통해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했습니다. 그가 세상에 남긴 수많은 명언들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고, 그 중 이 묘비명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에 박힌 채로 하나의 경구처럼 남아 있습니다.

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묻고 싶습니다.
지금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일이 있다면, 정말 더 기다려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?
혹시 두려움과 게으름, 혹은 완벽주의라는 이름으로 오늘의 행동을 미루고 있지는 않나요?

우물쭈물하지 마세요.
생각은 짧게, 행동은 깊게.
그것이 우리가 후회 없이 살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입니다.

이제는 그만 고민하고 오랫동안 미루고

오랫도안 지속하지 못했던 유튜브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. 

https://www.youtube.com/@Justmyeong

 

저스트 명 Just Myeong

그냥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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